사장님 안녕하세요~
저 수원에 사는 준서엄마에요.
진작에 인사드렸어야 했는데...죄송합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백일도 안된 준서가 가려워서 제대로 잠도 못자고... 그런 준서를 끌어안고 밤을 새고 눈물로 새벽을 맞던 때가 언제였나 싶네요.
너무 어린 아기였기에 약도 함부로 쓸수 없어서 정말 어찌할바를 몰라하고 있었는데... 사장님을 믿고 과감히 공사를 시작했지요.
정말 사장님 말씀대로 도배 장판 공사를 하고 한달만에 거짓말처럼 준서 아토피가 흔적도 없이 깨끗해졌었습니다.
근데도 이렇게 인사가 늦어진건, 눈으로 확인하고도 너무 신기해서 긴가민가했어요.
그래서 확인하고 싶었어요.
여름지나고 건조한 가을, 겨울에도 정말 말짱한지를...
근데 너무 감사하게도 엄청 건조한 지금도 준서 얼굴이 너무 깨끗하네요.
환기도 별로 안시키고 있는데 말예요.

지난번 인터뷰때 분명 벽지 장판 얘기를 했었는데 아쉽게도 편집됐네요...
우리 준서가 좋아진건 벽지 장판 바꾼거 말고는 다른 이유가 없는데 말예요.
준서데리고 삼림욕은 커녕 산책도 자주 못나갔는걸요.
그날 방송을 보고 다시한번 확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준서 말고 다른 두 아이들도 분명 도배 장판의 영향이 클거라구요.

다시한번 사장님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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