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대현 엄마입니다.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염려해 주시고 보살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 큰 아이가 아토피가 심해진 1월말에 사장님의 도움으로 벽지와 장판을 새로하고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토피로 인해 6년이 넘게 고생을 하며 이것저것 좋다는 것은 다해보고도 좋아졌다가는 다시 심해지는 악순환을 거듭하던 중이었습니다.
사장님의 확신에 찬 자신있다는 말씀을 듣고 저희들은 또다시 큰 기대를 안고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면 잣내음이 은은히 풍기는 집으로 들어섰습니다.
큰 아이는 심해진 자신의 모습이 싫어서 집 밖으로는 나가지 않고 꼼짝도 않고 집에서만 웅크리고 앉아 한달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겨울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했지만 학교에도 나갈수 없었습니다.
말수도 줄어들고 먹는 양도 눈에 띄게 줄어들고 놀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밤에는 잠을 제대로 잘 수도 없었고 옆에서 같이 자면서 긁어줘도 아침에 일어나면 조금 가라앉았던 상처가 다시 진물이 나 있곤 했습니다.
큰 아이와 더불어 저도 걱정이 쌓여만 가고 웃음을 잃어가며 우울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이사하고도 힘겨운 한달의 시간을 보내고 3월이 되면서 아이의 상태가 호전되기 시작했습니다.
진물이 나던 상처가 아물고 피부에서 일어나던 각질이 줄어들고 지금은 몰라보게 깨끗해졌습니다.
얼굴, 목, 팔다리, 배, 어깨가 말끔해지고 원래의 피부색을 되찾고 있습니다.
지금은 잠을 잘때도 장갑도 끼지 않고 엄마와 따로 자도 잘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난답니다.
외부 공기만 생각하고 집안 환경에 대해서는 무심했던 지난날의 제가 너무나도 자책이 되었습니다.
저의 착오로 인해 우리 아이가 그 많은 시간을 고생했다는 생각을 하니 정말 가슴이 찢어질 정도로 아프고 후회스러웠습니다.
집안 환경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는 지금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공기가 좋은 시골 할아버지 댁에 가면 많이 긁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에던 벽지, 장판으로 하기 전에는 서울에서나 시골에서나 별 차이를 못느꼈었는데 벽지, 장판을 바꾸고 나서 보니 눈에 띄게 다른 모습에 아하! 그렇구나 무릎을 치게 됩니다.
요즘 저희 가족은 정말 살맛 납니다.
활발하고 생기있게 뛰어노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모두가 즐거울수 있으니까요.
우리 대현이의 원래 가지고 있던 긍정적이고 싹싹하고 활발한 모습을 되찾게 해준 에덴 바이오 벽지 사장님께 정말 말로 표현못할만큼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이의 너무나 달라진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제품이 많이 알려져서 고생하고 있는 많은 아이들이 웃음을 되찾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꼭 그렇게 되리라 믿습니다.
건강하세요.

추천0 비추천0